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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osol’s Book Collection
29 Jan

대방군(帶方郡)의 발생지:

Lee Mosol Blog 0 0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 하면서 집권자 시진평은 방대한 꿈을 구고있다. 그의 국책 하나에 일대일로(一帶 一路)라는 말을 쓴다. 땅으로는 옛적 씰크로드를 확장 연장하여 지중해 끝까지 가고, 지중해 입구에서 부터는 “물길을 따라 돌아”가는 뱃길을 개발 하겠다는 꿈을 그린 글자가 일대(一帶)다. 그러한 뜻에서 대수(帶水) 또는 대방(帶方)이라는 낱말이 나타났다. 이 대자 발음이 애를 업고 돌려 묶는 “띠”와 같은 뜻을 지니고, 가죽으로 만든 띠가 혁대(革帶)다. 대(帶)자에는 영어로 “Belt, narrow long strip”뜻이 있다. 미궁에 빠져있는 백제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글자다 .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한서 지리지에 실린 지명을 지형을 고려하여 지도에 그려 보면 “대수(帶水) 또는 대방 (帶方)이라는 낱말”은 발해만 서남 해안에 적합한 이름이다. 대수(帶水) 또는 대방(帶方) 이라고 기술 된 영역은 옛부터 발해만 서남쪽 강하류지역으로 양쪽이 물로 싸여 있는 지역을 의미 했다. 옛적 요수(遼水)였던 해하 하구에서 난하 하구에 이르는 지역이였다. 진한시절에는 요동군에 속했었다. 당 나라 때에는 옛 청주(古青州)에 속했다. 위진시대에는 평주(平州)에 속했다 . 한무제 초기에 제상을 지낸 공손홍(公孫弘, 기원전 200-기원전 121년)이 평진후((平津侯))로 봉해진 곳이다.
발해만 연안을 다스리던 공손도(公孫度)가 낙랑군에 속해 있던 둔유(屯有)현 남쪽을 잘라 대방군(帶方郡)을 새로 만든 곳이 한나라 요동군에 속했던 염현 (鹽縣)의 일부라고 했다 . 진서에는 공손도(公孫度)가 7현을 모아(統縣七) 대방군을 설치 했다 . 공손강(公孫康)이 공손도(公孫度)의 오기라는 필자의 주장을 입증 했다. 대방군(帶方郡)을 만든 이유와 목적, 만든 사람, 탄생 시기 와 장소가 뚜렸하다. 후한의 마지막 황제였던 헌제(漢獻帝;196년- 220년) 말기라 했다. 만든 이유는 당시 한과 예 (韓濊)가 강성해저서 통치하던 지역 사람들이 남쪽으로는 한(韓)의 땅으로 도망을 가고 북쪽으로는 대흥안령 산골로 피하는등 효율적으로 통제할수가 없어 갈석산 남쪽 낙랑군 땅에 속해 있던 옛적 임둔땅 남쪽을 잘라 더 중원에 가까운 발해만 서남쪽 해안을 포함 하여 “전한 시절에 대방현이 있던 곳에 행정부 수도를 둔 대방군”을 만들었다. 그 곳이 옛적에 마한이 살던 곳이니, 마한의 발생지는 발해만 서안이 분명 하다. 이곳에 대륙 백제의 수도가 있었고 좀더 남쪽에는 가야와 왜(倭)가 있었다.
임둔(臨屯)이 낙랑의 남쪽 지역에 있던 둔유(屯有)현이 되였고, 그곳 사람들의 선조가 옛적 상나라 시절에 기자를 따라 갔던 “산동성 임치(臨淄) 사람들이 올라가 자리잡고 살던 곳”이라고 추론 되였다.
이들의 먼 선조가 발해만 연안을 따라 뱃길을 사용하기 시작 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여러 곳에 흐터저 있는 작은 소읍 국가과 뱃길로 교류 하고 살았다. 그들이 한반도 서안에 백제를 새웠다. 하여 삼국사기에는 “馬韓王이 옛적에 죽었는데 어떻게 또 백제왕 이 났느냐 알수 없다”는 기록이 있고, 중국 사서에도 백제는 동서 두 곳에 수도가 있다”고 했다 . 이 일대를 관자가 제 환공을 모시고 고죽군을 처형하고 산융을 만 났다. 관자 소문편에 구진하(拘秦夏)란 문구가 있다 . 산서성 해지 연안에 살던 사람들을 북경 동남지역에서 만 났다는 뜻이다. 당 나라때 만든 통전에는 백제를 설명 하면서 몇몇 낱말의 뜻을 하언(夏言)에 비교 하였다. 변방 여러 지역을 설명 하며 하언(夏言)에 비교에한 곳은 백제(百濟)와 돌궐(突厥) 뿐이다 . 글 내용을 보면 백제 수도가 있던 지역에서는 왕을 “어라하 (於羅瑕;[Yū luó xiá])우/위루러시아”왕후를 “어륙(於陸)위/우루”을 뜻했다. 흔히들 어조사 “於 어조사 어, 탄식할 오, 어조사 우”로 풀이하는 글자가 높다는 뜻으로 위 또는 왜(魏, 倭)를 대신하는 글자로도 기록 되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다. 발해만 연안과 한반도 서남 지역에 수도가 있었스니 돌궐, 해지연안, 발해만 연안의 말에는 유사한 낱말이 있었다는 뜻이다. 공자의 사위 공야장(公冶長)이 조어 (鳥語)를 이해 했다. 서진의 장화(張華)는 조어(鳥語)를 금어(禽語)로 바꾸어 기록 했다. 오(烏)자와 조(鳥)자는 흔히들 바꾸어 썼다. 공자 사위는 오환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였다.

삼국지 왜인전을 보면, 왜의 선조는 먼 서쪽에서 왔다. 말이 “해지연안, 부여, 중국”과 비슷하다. 단석괴와 같은 혈통이다. 여러 부족이 섞여 산다. 태백(太伯)의 후손”이라고 했다 . 태백은 오 태백이 아니라 서쪽 태백산에서 온 단군의 후손이란 뜻이다. 앞에서 설명한 가야국왕이 한무제 취임 첫 해에 왔고, 대륙백제와 왜의 출생지가 갈석산 일대에서 낙랑 대방 일대에 이르는 발해만 서쪽 연안이 였다 . 이곳에 살던 여러 한(可汗, 汗, 干, 翰, 韓, 馯)이 해상권을 잡고 바닷길로 흐터저 나갔다 하여 한해(翰海)란 말이 생기고 백제(百濟)의 어원을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건너와 자리잡았다는 뜻의 백가제해 (百家濟海)의 간략한 글자에서 유래 했다는 설도 있다 . 갈석산 유역에 대방군(帶方郡)이 있었다는 증거는 뚜렸하다. 수양제와 당태종이 고구려 원정에 들어 출발한 곳이 갈석산 길목이다. 그와 관계된 시문 여러 곳에 실려 있다. 양사도(楊師道)가 당 태종을 따라 갈석산에 올라가 답례로 바친 시문 봉화성제 춘일망해(奉和聖制春日望海)에 “대방, 숙신향, 청구, 요수, 발해”하는 이름이 실려 있다 .
삼국사기 잡지에는 출처를 밝히지 못하고 “대방주 본죽군성(帶方州,本竹軍城) 6현.동명의 후손 구대가 대방에서 나라를 새웠다”라고 실었다 . 고죽국성이란 이름을 비슷한 글자로 슬쩍 바꾸어 적은 사실을 모르고 원문 그대로 옮겨 실었다고 본다. 삼국유사는 중국문헌을 인용하여 대방이 한반도 평양 남쪽이 라 했다.

끝

Januar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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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Lee Mosol

Retired physician from GWU and Georgetown University in 2010 2011: First Book in Korean "뿌리를 찾아서, Searching for the Root" 2013: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 2015: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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